사진=스마일게이트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직업군 ‘암살자’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19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31일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블레이드 무기 아바타 ‘차가운 절제의 검’과 데모닉 무기 아바타 ‘해방된 혼돈의 손아귀,’ 그리고 특별 칭호인 ‘혼돈의 그림자’를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 중 사전 예약에 참여하고 SNS에 해당 내용을 공유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직업군 암살자는 이달 31일 정식 업데이트가 예정된 로스트아크의 5번째 직업군이다. 악마와 인간의 혼혈인 ‘데런’ 종족으로 내재된 악마성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독특한 설정을 갖고 있다. 근접 전투 및 기습 등 파괴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암살자는 향후 ‘블레이드’와 ‘데모닉’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먼저 블레이드는 쌍검과 장검을 사용해 적들을 순식간에 처치하는 클래스로 빠르고 화려한 연계공격이 가능하다. 데모닉은 거대한 무기 ‘데모닉 웨폰’과 내재된 악마의 힘을 개방해 파괴적인 공격을 퍼붓는 클래스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가 론칭 후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직업군 암살자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기존 로스트아크의 어떤 캐릭터와도 차별화된 암살자만의 색다른 전투 스타일을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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