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 서바이벌 팀전 모드와 염색 시스템 등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바이벌 팀전은 크기가 점점 줄어드는 거대한 맵에 8개 팀이 참가해 상대를 처치하고 살아남으면 승리하는 신규 모드다. 16인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기존 서바이벌과 달리 2명이 한 팀으로 참여해 더욱 전략적인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보유한 캐릭터의 색상을 바꿀 수 있는 염색 시스템도 업데이트했다. 현재 캐릭터별로 지정된 고유 컬러를 자유자재로 변경해 본인만의 개성 표현이 가능하다.

이 밖에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면 거대한 물풍선이 나타나 적군을 공격하는 신규 슈퍼스킬 ‘폭격’을 추가하고 특정 기간 동안 높은 할인율로 게임 아이템을 판매하는 이벤트 상점을 오픈하는 등 각종 콘텐츠를 추가했다.

넥슨은 이달 24일까지 서바이벌 팀전 모드에 참여하거나 폭격 스킬을 장착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펫 먹이’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20일부터 3일간 누적 접속일자에 따라 ‘폭격 조각’, ‘보라루찌’ 등 보상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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