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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만에 마감’ 카카오뱅크 5% 특판…고객 원성 폭발총 100억원 한도 순식간에 소진…카카오뱅크 앱 접속도 ‘불안정’
사진=카카오뱅크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카카오뱅크(대표 이용우·윤호영)가 22일 1000만 고객 돌파 기념으로 실시한 ‘연 5% 정기예금 특별판매’가 모집과 동시에 마감되자 고객 다수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상식적으로 1초만에 한도 100억원을 모두 채웠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1000만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일주일 ‘카카오뱅크 천만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첫날인 22일 카카오뱅크 1년 만기 예금의 2.5배인 연 5%(세전) 이자를 주는 예금(만기 1년)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할 예정이었다. 문제는 오전 11시에 특판이 열리자마자 한도 소진을 이유로 판매가 마감됐다.

사전응모를 마치고 이날 특판에 참여한 한 고객은 “11시가 되기만을 기다렸다가 바로 응모에 참여했는데 약 1초만에 마감이 됐다”면서 “응모에 당첨된 고객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번 특판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최대 1000만원까지 가입 할 수 있다. 대다수의 고객들은 100억원이나 되는 한도가 순식간에 마감된 것을 두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객들이 몰리면서 카카오뱅크 앱 접속도 불안정한 상황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이 사전 응모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는 등 단시간에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면서 “사실상 상품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한도가 소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고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3일에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GV 영화 티켓 1만장을 증정한다. 24일은 ‘26주적금’ 신규 개설 고객에게 만기 달성시 쌓인 이자의 두 배를 준다.

25일은 5000달러 이하 해외 송금 고객에 한해 송금 수수료와 환전 비용을 모두 되돌려주는 ‘해외송금 비용 완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에는 간편이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여명에게 나이키 에어맥스를 증정한다.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카카오와 함께하는 특별한 혜택 이벤트가 열린다. 이틀간 하루 6만5000명에게 ▲카카오T 택시 5000원 할인 ▲300원에 헤어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카카오헤어샵 쿠폰 ▲카카오페이지 5000원 캐시 쿠폰 ▲카카오이모티콘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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