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해외기업 간판 및 상품 인증으로 응모

사진=삼성증권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직접 경험한 해외주식 투자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사진으로 돈 버는 해외여행!’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신이 직접 상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했던 기업에 투자하는 워런 버핏처럼 우리 투자자들도 해외에서 직접 경험한 기업들의 매력을 상기하며, 해외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해외기업의 간판이나 상품 등 관련 사진과 투자포인트를 삼성증권 블로그나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또 사진과 투자포인트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삼성증권, #해외투자2)와 함께 올려도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응모자 중 사진과 투자포인트가 가장 우수한 1등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2등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여름에 해외여행을 즐기면서 한편으로 글로벌 애널리스트가 돼 투자유망 기업들을 발굴해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라며 “여러 기업을 중복해 추천할 수 있으므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세계 곳곳에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재미있는 투자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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