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FAN페이·삼성페이 등 온라인 이용시 최대 2% 적립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간편결제에 특화된 ‘딥온(Deep On)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 사진=신한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간편결제 특화 상품인 ‘딥온(Deep On)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마이신한포인트 0.2%를 적립해준다. 또한 각종 간편결제에 등록해 온라인 결제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0%까지 적립된다. ▲신한페이판 ▲삼성페이 ▲LG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L페이 등이 그 대상이다.

아울러 CU편의점·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 오프라인 생활 편의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쿠팡 정기배송·리디북스·한국야쿠르트 등을 매월 자동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2%까지 특별 적립해준다.

딥온 체크카드 특별적립은 전월 30만원 이상~60만원 미만 이용 시 1.0% 적립되며 전월 60만원 이상 이용 시 2.0%가 적립된다. 해외이용금액의 0.5%, 해외 현금 인출액의 1.5%가 적립되는 해외이용적립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CU편의점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드 발급 후 10만원·30만원·5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각각 2000원·5000원·1만원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 간편결제 혜택와 함께 각종 오프라인 생활 편의 가맹점 혜택을 두루 담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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