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역 자연&자이 조감도./사진 = GS건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GS건설은 오는 26일 경기 광주시 광주역세권도시개발구역에서 '광주역 자연&자이'를 분양한다.

24일 경기도시공사·GS건설컨소시엄에 따르면 광주역 자연&자이는 광주역세권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총 1031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은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만에 닿을 수 있어 수도권 동남부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광주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인근에 광주초, 경안중, 광주중, 광주중앙고,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GS건설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타입별 4~5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공간 활용을 높인 'ㄷ'자형 주방,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역 자연&자이는 교육, 상업, 공원 등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경강선을 이용한 강남 및 판교, 분당으로의 직주근접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자이(Xi) 브랜드 프리미엄을 포함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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