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가솔린./사진 = 쌍용자동차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의 1.5 터보 가솔린 모델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준중형급 SUV인 만큼 넉넉한 실내 공간에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이 주는 효율성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이 탑재된다. 최대토트 28.6kg.m을 발휘한다. 적재공간은 551리터로 도급 최대 수준이다.

첨단 주행 보조시스템으로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측장 접근 충돌 방지 보조, 탑승객하차보조 등 딥컨트롤과 7에어백이 장착된다. 여기에 다양한 정보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표현한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AVN을 포함한 블레이즈 콕핏이 채용된다.

판매가격은 2246만~2765만원 수준에 책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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