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뉴시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BMW코리아가 지난 7일 서울 강동구 둔촌사거리에서 발생한 BMW X6 차량 화재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8일 BMW코리아는 해당 차량은 2009년식 X6 xDrive 30d로 리콜 미대상 차량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차량은 2017년 3월 약 8만8000km 이후 현재 17만km까지 소모품 관리이력이 없어 노후차의 관리 미숙이 화재 원인일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7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강동구 둔촌사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BMW X6 차량에서 발생했다. 불은 엔진룸에서 발생했으며 운전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압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소방당국과 BMW코리아는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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