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주 금요일은 여의도 한강공원, 토요일은 뚝섬 한강공원에서 현장 샘플링 이벤트를 연다고 /사진=삼양사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삼양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주 금요일은 여의도 한강공원, 토요일은 뚝섬 한강공원에서 ‘상쾌환’ 현장 샘플링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삼양사에 따르면 이벤트가 실시되는 공원에서는 오후 6시부터 11시(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까지 상쾌환 이벤트 진행 요원들이 한강 공원을 찾은 시민을 방문해 미니 핀볼 게임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상쾌환 1포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이외에도 물티슈, 휴대용 방석 및 가방, 모기퇴치 팔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앞서 상쾌환은 삼양사가 지난 2013년 출시한 환 형태의 숙취해소제품이다.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나무열매,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들었고,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1회분 3그램씩 개별 포장해 휴대 간편성과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삼양사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진행한 한강공원 이벤트에서 보내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한강공원을 다시 찾아간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한강공원에서 상쾌환의 특장점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는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연기·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상쾌환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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