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U+프로야구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생중계 한다./사진 = LG유플러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LG유플러스의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가 오는 20일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19일 LG유플러스는 MBC스포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하루 최대 3개 MLB 경기를 생중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LB관에서는 한국 메이저리거가 출전하는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한눈에 보고,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선수는 류현진(32, LA다저스),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 최지만(28, 템파베이 레이스) 등이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류현진 선수 외 코리안리거들의 국민적 관심이 높아 MLB 중계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 관심이 높은 볼거리를 지속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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