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부동산 및 투자전략, 유망종목 등 소개

사진=KB증권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베트남 부동산·주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평소 베트남 주식과 부동산에 관심이 있거나 생소해서 어려움을 느끼던 고객들에게 전문가의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VNK투자자문 고광수 대표를 초청해 최근 고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부동산 및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VNK투자자문은 베트남 현지에서 부동산 매매 및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2,3부에서는 KB증권 리서치센터 이창민 연구원과 글로벌BK솔루션팀 전래훈 과장이 베트남 경제와 투자전략, 유망종목 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지난 7월부터 해외주식을 쉽고 편하게 원화로 거래하는 ‘글로벌 원 마켓’ 서비스에 베트남 시장을 추가하고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는 등 베트남 특화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기존 베트남 주식거래의 경우 원화(KRW)→미국달러(USD)→베트남동(VND)으로 이중환전에 따른 비용 및 시간(영업일 기준 1~2일)이 소요됐지만, ‘Global One Market’은 이중환전 절차 없이 당일 매매 가능하다.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5만7000명을 돌파했으며, 월평균 거래금액 또한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글로벌BK솔루션팀을 통해 유선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해외주식 매매관련 문의도 가능하다. 해외주식은 투자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