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첫 거래하는 고객 대상 ‘요기요’ 쿠폰 최대 2만원 지급

사진=하나금융투자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가 국내 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배달어플리케이션인 ‘요기요’에서 사용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우선 하나금융투자에서 국내주식을 처음 거래한 고객에게는 ‘요기요’에서 사용 가능한 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첫 거래 후 2개월 동안 추가로 주식을 매매하면, 거래가 있는 달에 5000원씩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은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금융그룹의 토탈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에서 먼저 이벤트에 응모해야 한다. 쿠폰은 주식을 거래한 달을 기준으로 다음달 10영업일 이내에 문자(SMS)로 발송되며, 문자를 받고 한 달 이내 ‘요기요’에 접속해 등록하고 사용하면 된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Business실장은 “지난 요기요와의 제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리딩 업종 간의 시너지가 창출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증권업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플랫폼으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6월에 하나금융그룹의 토탈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에서 신규 계좌개설 손님들에게 ‘요기요’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모집 정원을 크게 넘어서며 조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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