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경기 활성화 위해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등 9개 계열사 공동 참여

박두환 롯데카드 영업마케팅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및 당첨자 50명이 지난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 엘드림 페스타(L.Dream FESTA)’ 경품 증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롯데카드(대표 김창권)가 지난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 엘드림 페스타(L.Dream FESTA)’ 당첨자를 초청해 자동차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카드 및 엘드림 페스타 참여사인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등이 참석해 당첨자들에게 직접 축하 인사와 함께 경품을 전달했다.

‘롯데 엘드림 페스타’는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52일간 소비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등 10개 계열사가 함께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제네시스 G70 50대라는 대규모 경품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 기간 총 303만명의 고객이 참여하고 이벤트 응모 쿠폰인 ‘드림볼(Dream Ball)’ 4700만개가 지급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7월 25일에는 롯데카드 본사에서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및 고객패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 난수추첨 알고리즘 시스템을 통한 공정한 방식으로 경품 공개 추첨식을 진행한 바 있다.

박두환 롯데카드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침체돼 있는 내수 경기를 진작시키고, 오랫동안 롯데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롯데 계열사들이 힘을 합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분들과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계열사 임직원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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