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피츠 수퍼클리어’ 한정판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다. /사진=롯데주류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롯데주류가 ‘피츠 수퍼클리어’ 한정판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 ‘피츠 수퍼클리어’의 가장 큰 특징은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대폭 줄여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실제 피츠 수퍼클리어의 경우 420㎖ 용량에 출고가는 902원으로, 355㎖ 캔 제품 대비 용량은 65㎖ 늘렸고 가격은 337원 저렴하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발포주 대비 1㎖당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다. 또 80%의 맥아를 함량,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든 알코올 도수 4.5도의 맥주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한정판 피츠 수퍼클리어는 내달 초부터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에서 12캔·24캔 묶음으로 구성된 기획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품질은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가성비, 가심비를 모두 갖춘 기획팩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