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지난달 29일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마케터 2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현대약품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현대약품은 지난달 29일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마케터 2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대학생마케터 21기는 지난 6월 발대식 이후 약 두 달 동안 팀을 구성해 ‘버물리’, ‘루핑점안액’,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칼슘드링크’ 등 현대약품의 주요 제품들의 홍보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1기 대학생 마케터들의 노력·아이디어가 담긴 영상 작품 중, 미에로화이바팀의 제작 영상이 4팀 중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최우수상을, 버물리팀의 영상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미에로화이바’ 팀의 경우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활동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21기 대학생마케터들은 실무진들을 놀라게 할 만큼 열성적이고 적극적인 모습과 함께 수준 높은 영상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실전 경험에 목마른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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