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월요신문=최문석 기자] 르노삼성이 지난달 총 1만2987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2일 르노삼성은 지난 8월 내수 7771대, 수출 5216대 등 총 1만298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했지만 수출은 23.5% 하락했다. 더 뉴 QM6가 4507대로 가장 많이 팔려 내수를 이끌었고, 새롭게 출시된 르노마스터는 328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40.8% 늘었다. QM3와 QM6는 각각 882대, 4507대로 102.3%, 60.7% 늘었다.

반면, SM5와 SM3는 각각 264대, 151대로 64.7%, 64.9% 하락했다.

수출은 5216대로 전년 동월 대비 7.3% 하락했다. 수출 역시 QM6가 1466대로 가장 많이 팔리며 국내외 시장에 판매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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