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에어서울 하반기 마케팅 프로모션./사진제공=쌍용자동차

[월요신문=최문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5일 에어서울과 협력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서울과의 협력은 쌍용차의 젋은 디자인이 가미된 두 모델(베리 뉴 티볼리, 코란도 가솔린)과 에어서울이 운영하는 대양주 노선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8월 29일 서울사무소에서 에어서울과 온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마케팅을 이어가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쌍용차는 올해 말까지 에어서울 기내 모니터를 통해 코란도와 베리 뉴 티볼리 프로모션을 안내할 계획이다. 탑승객이 해당 모델을 살 경우 에어서울 운영 노선 중 고객이 원하는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무상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은 쌍용차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가을과 겨울 여행시즌에 신차도 사고, 기분 좋은 여행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 에어서울과 활발한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