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빛소프트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한빛소프트가 실전 중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오차이니즈'를 출시했다.

9일 한빛소프트는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듣고 말하면서 배우는 반복학습법을 구현한 오차이니즈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차이니즈는 PC, 모바일 등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난이도의 훈련 콘텐츠를 통해 초보자부터 중고급자까지 중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수록된 어휘는 HSK 최고등급(6등급)에 해당하는 5020여개다.

김민삼 T3엔터테인먼트 오디션잉글리시팀장은 "천재가 아닌 이상 언어는 보기만 한다고 자동 습득되지 않으며 무조건 많이 듣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차이니즈는 개인 학습 성향에 맞춰 반복 횟수를 최대 100번까지 설정해 자동 반복할 수 있어 중국어 회화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차이니즈는 한빛소프트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오차이니즈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 간 모든 콘텐츠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무료 기간 종료 후 90일, 180일, 365일 이용권을 정상가(월정액X개월수) 대비 27~62% 상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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