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사진=뉴시스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방송인 서세원의 목회자가 된 근황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성동아 9월호에 따르면 서세원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열린 간증집회에 목회자로 참석했다.

해당 교회는 '서세원 목사 초청 간증집회'라는 현수막을 걸었으며, 매주 금요일 마다 서세원이 간증 예배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재혼한 아내와 함께 5살 배기 딸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세원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거절한 채 방송 복귀에 대해서도 "전혀 계획이 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세원은 전처인 서정희와 지난 2015년 결혼 32년만에 이혼했다. 당시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으면서 네티즌들의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서동주./사진=뉴시스

두 사람은 1남 1녀를 뒀으며, 특히 딸인 서동주는 변호사로 활동중 최근 국내 방송 기획사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인으로 활동 할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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