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손흥민 선수가 지난 1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투르크메니스탄(132위)과의 경기에서 뛰고 있다. /사진=뉴시스

[월요신문=윤주애 기자] 토트넘 훗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가 지난 14일(현지시간) 팰리스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그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43호골과 44호골을 잇따라 터뜨렸다. 리그 멀티골은 지난해 12월 본머스전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 구단 EPL 득점랭킹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톱10에 든 비유럽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133경기에 출전에 44골을 넣었으므로, 3경기당 1골을 넣은 셈이다.

손흥민 선수는 2015년 여름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