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한 소통으로 고객 호응…올해 광고 캠페인 모두 조회수 1000만 상회

사진=KB국민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가 지난 7월 말 첫 공개한 ‘이지(Easy) 카드 시리즈’ 광고 캠페인이 방영 49일 만에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회수 1500만회를 돌파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기록은 KB국민카드가 선보인 역대 광고 캠페인 중 SNS 최다 조회수다. 특히 KB국민카드는 ‘디지털 이지 라이프(Digital Easy Life)’ 캠페인에 이어 올해 선보인 2개 광고 캠페인이 모두 SNS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광고에는 지난 2018년 ‘디지털 이지(Digital Easy)’ 광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KB국민카드의 대표 모델로 활약 중인 탤런트 박서준과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인공으로 출연 예정인 배우 김혜윤이 등장한다.

이번 광고는 쉽고 편리하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지 온(Easy On) ▲이지 픽(Easy Pick) ▲이지 플라이(Easy Fly) ▲이지 오토(Easy Auto) 등 ‘이지 카드 시리즈’ 4개 상품의 특징을 영상과 메시지를 통해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먼저 선보인 ‘티저 광고’에서는 각 카드가 타깃으로 설정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주며 설명이 필요 없는 쉬운 카드 상품이 바로 ‘이지 카드 시리즈’ 상품임을 알리고 있다.

‘티저 광고’가 혜택에 대한 세세한 설명 보다 심플한 상품 이름만으로도 제공되는 혜택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했다면, 4개의 ‘본편 광고’는 SNS 게시물 형태의 이미지를 활용하고 화면이 세로에서 가로 형태로 확장되는 반전 매력을 통해 상품 특징을 한 층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최근 트렌드와 SNS를 통한 소통 방식을 반영해 인스타그램 포맷을 광고 소재로 사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끌어냈다”며 “디지털 환경 변화와 고객들의 관심 분야 등을 반영해 앞으로도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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