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씨네샵이 ‘해리 포터’ 오리지널 굿즈를 출시했다. / 사진=CGV

[월요신문=최은경 기자] CGV 영화 전문 굿즈 스토어 ‘씨네샵’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19개 CGV 극장에서 ‘해리 포터’ 오리지널 굿즈 11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해리 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등 영화 속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영화에 등장한 다양한 마법 도구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CGV 씨네샵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품들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Dobby is free(도비는 자유예요)!'를 외치며 영화의 재미를 더한 도비 캐릭터의 6가지 대사가 담긴 포져블 토킹 봉제 인형은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 판매된다.

또 호그와트 기숙사를 배정해주는 마법 모자 ‘리얼 토킹 솔팅 햇’과 헤드위그 사운드 봉제 인형 등 ‘해덕(해리포터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상품이 가득하다. 이 외에도 마법의 지팡이인 ‘해리 포터 라이팅 완드’, 출간 20주년 기념 해리 포터 아트북, 무비스크랩북, 큐포스켓 피규어 3종, 솔팅햇과 헤드위그 미니 키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속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해리 포터’ 레고 시리즈도 주목된다. ‘호그와트 시계타워’, ‘보바통의 마차’, ‘해그리드의 오두막’, ‘나이트 버스’, ‘익스펙토 패트로눔’, ‘트라이위저드 챌린지’, ‘볼드모트의 등장’ 7종으로 구성된다.

오는 10월 10일에는 CGV 씨네샵 ‘해리 포터’ 한정판 굿즈 16종이 추가로 출시된다. 올해는 ‘해리 포터’ 2020 캘린더를 특별히 선보인다.

또 액자 속 그림이 움직이는 포토 컬렉션부터 여권 케이스, 스페셜 뱃지 세트, 포스터 세트, 마그넷, 키링, 트래블 네임택, 스티커 세트, 포토티켓 앨범, 노트, 펜, 파일 홀더, 엽서 등 다양한 문구 잡화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CGV 씨네샵은 ‘해리포터’ 오리지널 굿즈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CGV 씨네샵 상품 판매처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GV 씨네샵 김나연 파트장은 “오랜 시간 수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을 마법의 세계로 이끈 영화 ‘해리 포터’의 오리지널 굿즈를 CGV 씨네샵에서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그 중 씨네샵 MD가 추천하는 상품들은 국내 최초 정식 수입, 씨네샵 단독 판매, 한정판 특가 상품인만큼 특별히 눈 여겨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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