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효섭)은 신작 모바일 게임 ‘미니라이프(Mini Life)’를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니라이프는 SNG(소셜네트워크게임)와 MMO(다중접속온라인게임)의 특징을 결합한 MMOSNG(다중접속소셜네트워크게임)라는 새로운 장르로 게임 플레이어 간 교감과 소셜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게임플레이어들은 미니라이프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만남을 갖고 소통할 수 있다. 얼굴형·피부색·헤어스타일·눈·코·입 등 외형과 패션 아이템의 조합으로 개성 있는 아바타를 만들고, 350종 이상의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정원과 저택을 꾸밀 수 있다.

나의 아바타는 AR 카메라로 친구 아바타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이를 SNS에 공유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친구들과 서로의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라이브 이벤트, 채팅과 메신저, 아바타 액션을 통한 의사소통으로 소셜의 다채로움이 더해졌다.

게임플레이어는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인테리어 사진을 찍어 게임 내 스냅스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0젬을 받을 수 있다.

미니라이프는 14개 언어(한국어·영어·스페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 등)로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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