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야’ 등 대회 진행…27일까지 지밸리 위크 행사

24일 개최된 제1회 지밸리 게임대회에서 관람객들이 '쿵야 캐치마인드' 이벤트에 참여해 퀴즈를 풀고 있다./사진=넷마블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제4회 지밸리 위크(G-Valley Week) 기간 중 제1회 지밸리 게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밸리 위크는 2016년부터 매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개최되는 산업 및 문화 행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넷마블이 주관하는 2019 제1회 지밸리 게임대회는 지난 24일 오후 5시 반부터 3시간가량 진행됐다. 퇴근 시간대를 겨냥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행사에서는 ‘쿵야 캐치마인드’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와 ‘모두의마블’과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게임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가 진행됐다. 모두의마블과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대회의 결승전까지 올라온 참가자들의 화려한 콘트롤과 치열한 경쟁은 행사의 백미였다.

이번 지밸리 위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열리며 게임대회를 비롯해 영상 문화제, 캐릭터 전시회, 넥타이 마라톤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밸리위크 참여를 통해 주변 근로자들과 시민들에게 넷마블 게임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하루의 고단함을 뒤로 하고 게임대회를 통해 재미와 휴식을 얻어가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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