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로고./사진=금호타이어

[월요신문=최문석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는 지난 25일 대전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현대직업전문학교와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타이어산업 전문인력을 키우고 맞춤형 인력 취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현대직업전문학교 교육생들에게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와 'KTS'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타이어프로는 승용차용 타이어 유통, KTS는 대형 타이어 전문 유통 브랜드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유통점 인려난을 해소하기 위해 각 대학 졸업 예정자들의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전무는 "본사는 이번 협력으로 학생들이 많이 취업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기관과 공동협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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