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및 PC의 모든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접속 가능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가 기존의 ID·비밀번호 및 공인인증서 로그인 방식의 대체수단을 모바일뿐만 아니라 PC환경까지 확장하는 혁신적인 PC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간편인증서비스는 모바일 신한알파 앱의 간편인증을 활용해 모바일 및 PC환경의 모든 플랫폼(Web, HTS)에서 손쉽게 접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PC인증 서비스는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보안등급의 이체, 매매 및 업무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공인인증서 접속으로 제한됐던 복수 ID 고객도 PC인증이 가능해졌고, 여행 또는 특정장소 이동 시 공인인증서를 휴대용 저장매체에 보관하여 사용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또 신한알파 앱에서 6자리 비밀번호, 패턴, 페이스ID, 지문, QR코드 인증의 다양한 로그인 유형을 활용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한 신규 고객도 편리한 간편인증 서비스 가입이 가능해졌다. 집과 회사에서 사용하는 각각의 PC와 노트북에 사용자 정보를 등록해 다중 단말 접속을 할 수 있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하여 플랫폼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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