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최관호)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사전 예약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달빛조각사는 지난 8월 28일 사전 예약 시작 하루 만에 100만명의 이용자가 예약에 참여했으며 지난달 6일에는 200만명을 달성, 오늘(4일) 300만명을 기록하는 등 출시 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베스트셀러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신작으로,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개발을 진두지휘해 화제가 됐다.

특히 이 게임은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타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콘텐츠로 소설 구독자층뿐만 아니라 국내 게임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7일 오후 11시59분까지 달빛조각사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정식 출시 하루 전인 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