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 현장./사진 = 액토즈소프트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지난 5·6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린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은 이용자들에게 새 업데이트 내용 발표 및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관람객 2500여명이 몰렸다.

행사 첫째 날에는 개회식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개발자 토크, FF14 DATA MAP, 코스프레 콘테스트, 피아노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더 피스트 챔피언십' 결승, '빛의 성우 : 창천편', 현장 Q&A, 뮤직 콘서트, 폐회식 순으로 열렸다.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파이널판타지14의 새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칠흑의 반역자는 오는 12월 3일 출시된다. 또 신규 종족 및 직업, 레이드, 2020 한국 전용 의상 등도 소개됐다.

최정해 액토즈소프트 프로듀서는 “2019 팬페스티벌 서울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V5.0 칠흑의 반역자 업데이트 준비에 최선을 다해 선보여 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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