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은별 기자]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내달 13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10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최우수상·우수상·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를 시상한다.

게임대상 접수는 오늘(10일)부터 18일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10월 28일~11월 4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돼 진행된다. 이달의 우수게임의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

접수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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