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태평 아이파크 투시도./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일대에서 '전주 태평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교통, 교육, 생활편의 시설로는 단지에서 반경 1km 이내에 전주시청, 덕진구청 등이 있고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NC웨이브도 가깝다.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등도 주변에 있다.

단지 옆으로는 공북로, 태진로, 전주천동로, 기린대로 등이 있어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여건은 전주초, 진북초, 전주중앙중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전북고, 신흥고, 신일중, 전주고 등도 근거리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아이파크 브랜드가 전주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데다, 태평동에서 13년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이다 보니,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핵심입지에 들어서고,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을 가진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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