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할로윈 컨셉 매장으로 운영된 스타벅스 강남R점 모습. /사진=스타벅스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5일부터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음료와 푸드 등을 전국 매장에 새롭게 출시, 고객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할로윈 시즌을 맞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해 할로윈 시즌을 국내에서 처음 운영함에 따라 특별한 할로윈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할로윈 시즌에는 할로윈 컨셉 매장 운영을 확대하고, 음료 3종 및 푸드 8종과 더불어 MD 상품도 할로윈 시즌 한정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지난해보다 할로윈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스타벅스는 전국 8개 매장에 ‘Trick or Treat’을 주제로 한 할로윈 컨셉 매장을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7일 간 운영하며, 할로윈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줄 다양한 소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할로윈 컨셉 매장은 지난해 운영된 4개 매장(스타필드코엑스R, 강남R, 더종로R, 이태원역)과 함께 올해 송도트리플R점, 서면중앙대로R점, 송파방이DT점, 홍대입구역사거리R 점을 추가해 총 8개 매장에서 확대 운영된다.

해당 8개의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할로윈 컨셉 매장에 방문해 할로윈 시즌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옛 로고로 디자인된 특별한 코인을 증정하며, 코인을 활용해 다양한 할로윈 관련 소품을 받아갈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할로윈 컨셉 8개 매장 운영 외에도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음료 3종도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 다양한 표정의 고스트 머랭이 춤을 추는 듯한 비주얼의 ‘댄싱 고스트 모카’와 커피가 들어 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댄싱 고스트 초콜릿’, 초콜릿 칩 속에 숨어있는 뼈 모양 초콜릿을 찾는 오싹한 재미의 ‘툼툼 프라푸치노’ 등 할로윈 음료를 통해 시각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할로윈 유령으로 디자인돼 자연광 흡수를 통해 야광 효과를 나타내는 ‘할로윈 몬스터 야광 머그 355ml’와 사탕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할로윈 펌킨 파우치’ 등 실내에서도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MD 상품 13종도 새롭게 출시된다. 이와 함께,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호박과 마녀 모양의 토피넛 캔디 2종을 비롯한 할로윈 마카롱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할로윈 전용 푸드 8종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할로윈 음료 구매 시 삽과 도끼 모양의 ‘으스스타벅스’ 쿠키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국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함께 스타벅스의 할로윈 시즌을 더욱 재미있게 채워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로윈 컨셉의 AR스티커인 ‘으스스타벅스’ 스티커를 활용해 고객과 함께 하는 할로윈 시즌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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