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와 T3엔터테인먼트는 '2019 금천 과학페스티벌'에 참가해 각각 코딩 경진대회, 코딩 캠프를 개최했다./사진 = 한빛소프트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한빛소프트와 T3엔터테인먼트가 과학페스티벌에 참가해 미래 인재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15일 한빛소프트는 T3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019 금천 과학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코딩캠프 및 코딩 경진대회를 주관했다. 또 드론 시연, VR 스포츠교실, 진로상담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실제로 T3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코딩 캠프와 한빛소프트가 연 코딩 경진대회는 초·중학생들의 참여가 몰려 온라인 선착순 모집 1주일만에 마감됐다.

코딩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30명이 참여했다.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코딩 경진대회에는 전국 초등 및 중등부 각 20명씩 40명이 참가했다.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최우수상 2명(서울시 교육감상 1명 및 금천구청상 1명), 우수상 1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배성규 한빛소프트 교육사업팀 PM은 "코딩이 정규 교과 과정에 반영될 정도로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래 인재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T3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코딩 교육 플랫폼 '씽크코딩 주니어'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제휴 및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수년 전부터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 개발에 역량을 쏟아 왔다. 특히 드론 사업은 자회사인 한빛드론을 통해 5G 이동통신 시대에 맞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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