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아름다운가게’,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제과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롯데제과는 ‘아름다운가게’,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 600여박스를 전달하며 안국점에서 지난 14일 기념식을 가졌다.

롯데제과가 전달한 제품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을 포함해 수도권 및 울산 지역 6곳에서 판매된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또 롯데제과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도 빼빼로 등 과자 300여박스를 전달, 구로지밸리점에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판매된 수익금은 장애인일자리 지원 등 취약계층에게 사용된다.

이 같은 판매전 참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국민과자 ‘빼빼로’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알리자는 취지로, 특히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특별 판매전은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전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비롯,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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