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 전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토탈이 연합해 지난 15일 장기근속 임직원들이 참여한 ‘한화와 함께 하는 건강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월요신문=최은경 기자] 한화그룹 창립 67주년을 맞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토탈이 연합해 지난 15일 장기근속 임직원들이 참여한 ‘한화와 함께 하는 건강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늘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서산지역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마늘을 구매한 후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직접 마늘장아찌를 담궈 대천김과 함께 서울시립 남대문쪽방상담소 취약계층 25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회공헌 담당자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창립 기념일을 맞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하는 종가 전통문화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건강한 식재료로 청국장을 조리하고, 고구마를 직접 수확해 종로구 쪽방촌에 나눠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05년 기업 최초 문화재청과‘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가진 이래로 다양한 우리 문화와 역사 관련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청소년 체험 교육의 일환인 ‘청소년 내 꿈 찾기 진로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육성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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