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2일 공개한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티저 이미지./사진 = 현대차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 22일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HDC-6 넵튠은 1930년대 미국 기관차의 형상을 혀대적으로 재해석한 유선형 디자인을 지녔다.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전재감을 극대화한 첨단 이미지와 미래지향적 조형도 눈에 띈다.

현대차 관계자는 "HDC-6 넵튠은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겠다는 미래 상용차 비전이 담긴 차량"이라며 "엑시언트 기반의 수소전기 대형트럭과 HDC-6 넵튠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장으로의 전환과 수소 모빌리티 실현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 북미 상용 전시회는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오는 28일(현지시각) 열린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HDC-6 넵튠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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