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독도를 알리다’ 사진전 개막식 테이프 커팅하는 모습. (왼쪽부터) 홍경자 한국잡월드 파트너협력팀장, 신현구 한국잡월드 대외협력본부장, 김종명 유디 사장,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파주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길종성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회장, 길종수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이사, 이경환 유디 홍보기획팀장. /사진=유디치과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유디치과는 지난 22일, 119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 ‘우리땅 독도를 알리다’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디치과와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주최한 이번 독도사진전 개막식에는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파주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종명 유디 사장을 비롯해 길종성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회장, 신현구 한국잡월드 대외협력본부장 등 관계자 및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유디치과에서 시행 중인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독도사진전은 지난 2017년 6월 김종명 유디 사장, 이경환 유디 홍보기획 팀장, 길종성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회장, 정광태 교수(독도는 우리땅 가수), 남 준 사진작가, 김재선 사진작가 등 6명이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사진으로 담아온 바 있다.

그 중 총 40여 점의 작품과 독도관련 고지도 1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우리땅 독도를 알리다’ 사진전은 내달 3일까지 앞으로 2주일 간 개최한다.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민족의 섬, 독도의 최근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이번엔 지난 3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잡월드에서 사진전을 개최해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도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독도사진전은 지난 2016년 삼일절을 기념해 ‘독도 사진 및 고지도’ 기획전을 시작으로, 7번 째 전시회다. 지난 8월 광복절에는 독도·울릉 경비대를 응원하고자 구강건강용품 및 광복군 태극기를 전달하기도 했으며, 향후 독도 홍보 책자를 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