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이 오늘(28일)부터 ‘컴플리트(COMPLETE)’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엔씨는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축구장)에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인텔 블소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 결선 현장에서 티징 영상을 공개하며 컴플리트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티징 영상에는 ▲언리얼 엔진4 컨버팅을 통한 그래픽 리마스터 ▲전투 시스템 전면 개편 ▲RvR(Realm vs. Realm 진영간 대전) 전투 콘텐츠 ’문파 본산전’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전) 필드 ’만림 협곡’ ▲신규 에피소드 ‘선계: 검게 물든 낙원’ ▲신규 던전 ‘선도원’ ▲‘기공사’의 신규 각성 계열 ‘음양’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예고가 담겨있다. 컴플리트는 오는 12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엔씨는 언리얼 엔진4에 특화된 ‘프론티어 월드’를 12월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자는 프론티어 월드에서 리마스터 된 그래픽과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블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프론티어 월드와 라이브 월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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