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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中 바이어 초청 소비재 상담회 개최
사진 = 지현호 기자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코트라(KOTRA)는 중국 선전에서 광둥성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해 '웨강아오 대만구 프리미엄 소비재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웨강아오는 중국어로 광둥성, 홍콩, 마카오를 뜻한다. 대만구는 커다란(大) 만(灣) 구역(區)을 의미한다.

지난 2월 중국 정부는 '웨강아오 대만구 발전계획'을 발표하면서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이 지역을 거대 광역 경제권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중국 개혁·개방 일번지인 선전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소비 시장이 형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코트라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식품·화장품 분야 한국 소비재 기업 9개와 중국 광둥성 유력 바이어 40개사가 1:1로 비즈니스 거래를 논의했다. 

또 상담회 전날, 한국 참가기업은 선전을 대표하는 유통기업 '텐홍'을 방문해 구매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선전은 지난해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9만 위안(약 2만7000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다른 중국지역에 비해 한국 고급 소비재 기업 진출이 부진해 향후 주목할 시장으로 꼽힌다.

코트라는 "광둥성을 중심으로 웨강아오 경제권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 소비 시장을 선도할 것이 예상되므로 한국 고급 소비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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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0520@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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