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이벤트 대회 ‘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의 안내 페이지를 오픈하고 내달 9일 진행 예정인 대회의 개최를 알렸다.

30일 스마일게이트 측에 따르면 로스트아크의 공식 e스포츠 대회인 이번 인비테이셔널은 PvP 콘텐츠의 최상위 랭커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펼쳐지는 이벤트 매치다.

대회는 내달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인플루언서 PvP 대전’과 ‘랭커 초대전’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따효니’, ‘로복’, ‘김반희’ 등 평소 로스트아크 방송 콘텐츠로 활동해 온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가하는 것은 물론 경쟁전 시즌 1에서 최상위 순위에 오른 실력자들의 치열한 승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현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모코코 씨앗 키링’을 증정하고 현장 추첨을 통해 로스트아크 주변기기 패키지와 장패드 등 선물을 지급한다. 또한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 등 방송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은 화면에 깜짝 등장하는 대회 로고를 캡쳐해 OGN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로스트아크 로고가 각인된 헤드셋도 받을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에는 수많은 종류의 클래스와 섬멸전, 대장전 등 다양한 PvP 콘텐츠가 서비스되고 있어 e스포츠 분야로도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이번 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팬 여러분이 로스트아크의 ‘보는 재미’도 느껴보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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