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0월 국내외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4% 줄어든 총 1만48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시장에서는 4.7% 감소한 8401대를 판매했다. 올해 들어 월 최대치다. QM6가 4772대를 기록하며 판매를 견인했고 SM6는 1443대 팔렸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QM3는 180대로 급감했다. 르노 클리오는 724대, 르노 마스터는 485대 판매됐다.

수출은 34.5% 감소한 6425대를 기록했다.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 43.7% 감소한 4897대에 그친 결과다. QM6는 18.9% 늘어난 1327대 팔렸다. 트위지는 201대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