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동강시스타 리조트는 드론서커스와 '드론군집비행쇼공연 테마리조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 = 동강시스타 리조트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SM그룹 동강시스타 리조트가 드론서커스와 손잡고 강원도 영월에 '드론메카'를 만든다.

6일 동강시스타 리조트는 드론서커스와 '드론군집비행쇼공연 테마리조트'를 위한 MOU를 체결, 오는 12월부터 드론군집비행쇼를 시작하고 겨울방학시즌 드론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서커스는 자체 드론군집비행기술을 확보, 드론공연예술산업을 리드하고 있다.

김성원 동강시스타 리조트 대표는 "동강시스타 리조트는 최근 영월이 드론국가시범사업구역으로 선정된 것에 힘입어 국내에 드론쇼 테마리조트를 만드는 것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정호 드론서커스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유명한 분수쇼처럼 동강시스타 리조트의 드론군집비행쇼 공연을 영월의 새로운 테마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M그룹은 삼라마이다스, SM우방, SM경남기업,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라도(대표 우기원) 등 건설부문을 시작으로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SM생명과학(대표 우연아) 벡셀 등 제조부문,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서비스 레저(SM하이플러스, 탑스텐리조트동강시스타, 탑스텐호텔강릉, 탑스텐빌라드애월 제주,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사업부문별 경영체재 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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