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은평뉴타운 등 27개 단지 98호 공급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은평뉴타운, 왕십리 모노퍼스 등 아파트단지내 상가 98호를 일반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가는 최초 분양가와 대비해 파격적으로 할인된 분양가격으로 공급된다. 발산5・7단지의 경우 최초 분양가 대비 69.9% 할인된 금액이다.

은평3지구와 은평2지구가 각각 33호와 22호로 물량이 가장 많다. 이밖에도 신정3지구(6호), 상계장암지구(8호), 마천지구(4호), 발산지구(5호), 왕십리 모노퍼스(2호) 등이 포함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낙찰자는 예정가격 이상 입찰자 가운데 최고가 응찰자로 결정된다. 신청자격에 제한은 없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