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사진=윤주애 기자

[월요신문=윤주애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4일 은행들이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영업을 시작한다.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과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은행들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14일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씩 조정한다. 개점 시간과 함께 폐점 시간도 한 시간 미뤄져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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