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재단법인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한국인디게임협회와 함께 ‘지스타 2019’가 열리는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12호에서 기능성게임 활성화를 위한 투자상담 및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개인 혹은 소규모로 게임을 개발,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투자 상담 및 개발 컨설팅 지원한다. 현안 파악 및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함이다.

행사 진행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원활한 투자 상담을 위해 ‘게임사에서 원하는 투자·퍼블리셔’라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그중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인생게임’을 개발한 5byte의 이진규 대표는 ‘중소기업이 원하는 퍼블리셔와 투자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1부에서 진행한 내용을 토대로 투자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투자 상담을 희망하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원하는 내용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투자상담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14일 정오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12호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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