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광장에 조성된 펄어비스x삼성전자 홍보 부스/사진=고은별 기자

[월요신문/부산=고은별 기자] 펄어비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부산역에 홍보 부스를 마련,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관람객 등을 맞이한다.

13일 부산역 광장에는 펄어비스와 삼성전자가 협업해 조성한 ‘갤럭시 쇼케이스’ 홍보 부스가 설치돼 있다. ‘갤럭시 폴드’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부산역 홍보 부스는 내일(14일)부터 17일(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펄어비스는 부산역 홍보 부스에서 게임 시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올해 지스타에서 ‘플랜 8(PLAN 8)’, ‘도깨비(DokeV)’, ‘붉은사막(Crimson Desert)’,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 등 신작 4종의 정보와 검은사막 IP 게임을 선보인다.

이 밖에 펄어비스 지스타 B2C관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삼성 오딧세이’ 게이밍 PC·노트북 ▲게임쇼 전시장을 구성한 ‘삼성전자 TV’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A90, 갤럭시 노트10 등 최신 스마트폰을 통해 펄어비스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이벤트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최신 갤럭시 제품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 2019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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