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부산=고은별 기자] 15일 오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펄어비스 B2C 부스에 ‘이브 온라인’ 한글화 버전을 체험하고자 모인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펄어비스가 지난해 인수한 아이슬란드 게임사 CCP게임즈는 우주 SF MMORPG 이브 온라인 한글화 버전을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장 부스에서는 삼성전자의 ‘커브드 모니터’를 통해 해당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다.
한편, 어제(14일) 개막한 지스타 2019는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올해 지스타에는 36개국 691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해(2966부스) 대비 8.2% 증가한 3208부스로 열린다.
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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