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비티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그라비티는 ‘지스타 2019’를 통해 최초 공개한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택틱스(Ragnarok Tactics)’를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유일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라그나로크의 몬스터를 주요 소재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라그나로크 몬스터들을 이용해 유저가 직접 전투를 배치하고 몬스터들 간 상성을 고려해 전략을 짜는 등의 전투 게임이다. 몬스터의 수집과 함께 이용자의 전략 및 전투에 따라 승부가 가려진다.

한편,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지난 8일 태국 지역에 선출시 후 양대 마켓 무료 다운로드 인기 1위에 올랐으며 최고 매출 애플 앱스토어 2위, 구글 4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성적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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