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에너지부족 국가 태양광랜턴 제작 봉사활동.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월요신문=윤주애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사장 정운찬)이 국내외에서 실시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들이 3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장학사업과 경제교육 등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우수한 인재를 매년 700명씩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재단에 따르면 국내 장학생 3445명과 해외교환장학생 5467명 등 9096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경제교실, 글로벌리더대장정, 전국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스쿨투어 등에 참가한 이들도 29만221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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