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티웨이항공이 22일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 뒤 매일 운항에 나선다.

해당 노선은 오전 7시25분(이하 현지시각)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30분 치앙마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2시30분 치앙마이를 출발해 월~금요일은 오후 9시40분, 토·일요일은 오후 10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운항 스케줄을 제공한다.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며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도시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며 ‘북방의 장미’라고도 불린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취항으로 인천~방콕, 대구~방콕, 인천~푸껫에 이어 네 번째 태국 노선을 신설했다. 특히 동남아 여행을 선호하는 겨울철 신규 취항을 통해 고객 여행 편의성을 제고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동남아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치앙마이 여행을 추천 드린다”며 “다양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춘 신규 취항지를 지속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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