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투자

[월요신문=윤주애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가 사옥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2대를 설치했다.

이번 시설은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설치됐으며, 탄소배출을 감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11월 현재 전기차 4대가 도입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은 감소시키고자 온도, 조명, 소방 시스템 등 본사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 및 사옥 내 조명의 LED 전등 교체를 완료했다. 또한 환경에 영향을 주는 휘발유, 경유, 종이, 청소용 화학약품 등의 사용을 줄이고 있다. 더불어 사옥 내 계단 걷기 등 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하는 중이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6월 ‘ISO 14001’을 인증 받은 바 있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성과 개선을 위해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14000’ 시리즈 중 최고레벨의 인증에 해당한다.

김계흥 신한금융투자 자원가치혁신부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트랜스포메이션 20·20’에 발맞춰 친환경, 저탄소 경영 확산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